[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에 지하주차장 일부 공간을 활용해 개별창고를 만들었다
현재건설은 '힐스테이프 과천 중앙' 오피스텔 전 입주민에게 세대개별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아파트 지하 공간에 세대개별창고를 제공한 사례를 많았으나, 오피스텔에 적용한 것은 극히 드물다. 현대건설은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하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했다.
세대개별창고는 천장도 높아 웬만한 물건들은 모두 보관이 가능하다.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과 문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하주차장에 마련되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달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25층으로,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 등 319실이다. 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공간감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조명,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후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출구,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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