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통돌이세탁기 30대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배우 최불암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16kg 통돌이세탁기 30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백조세탁기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최불암씨와 함께 세탁기를 활용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백조세탁기 모델이었던 최불암씨는 현재 사단법인 제로캠프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청소년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백조세탁기는 금성사(현 LG전자)가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인 1969년에 선보인 세탁기다.
LG전자가 이번에 기부한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는 세탁통과 세탁판을 반대로 회전시켜 세탁물을 좌우로 비벼 빠는 효과를 내는 '터보 대포물살'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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