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나이스디앤비 통합사이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 입찰·민간대기업 협력업체 등록과 나이스디앤비 평가신청 통합 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용자는 해당 '나이스기업평가'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공공입찰을 위한 평가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입찰·민간대기업 상거래용 신용평가 관리 ▲진행 현황 확인 ▲결과 조회 ▲제출 문서의 온라인 업로드 등 원스탑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평가 이후 신용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자사 신용 모니터링 'NRM서비스'를 이용해 자사 신용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민간대기업의 협력업체 신규 모집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앱은 원소스 멀티 디바이스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HTML5 웹표준으로 구축됐으며, 인스웨이브시스템즈 HTML5 사용자환경(UI)·경험(UX) 플랫폼 '웹스퀘어5'와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앱 플랫폼 'W-하이브리드'가 활용됐다.
아울러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해상도에 최적화된 화면 제공을 위해 반응형 웹, 적응형 웹, 스크린뷰와 같은 모바일에 특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김재원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금융영업팀장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은 비즈니스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모바일 앱 구축과 운영은 IT부서 주요 관심사"라며 "실제로 모바일 앱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은 이러한 프로젝트에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이 높은 자사 웹스퀘어5와 하이브리드 앱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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