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WK)는 독일 본사의 글로벌 지침에 따라 28일부터 조직명과 직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방침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각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 아우디 부문과 폭스바겐 부문으로 조직 명칭이 변경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그룹사장으로 공식 직함이 변경되고 기존과 같이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의 비즈니스와 그룹 운영을 담당한다.
이달 26일 부임한 제프 매너링 신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아우디 브랜드 운영을 담당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책임진다.
람보르기니의 파올로 사르토리와 벤틀리의 워렌 클락은 기존대로 각각의 브랜드 매니저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직함 변경은 글로벌 지침에 따라 보다 능률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토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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