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동양생명은 28일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서비스인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듣기만 하던 음성 기반의 ARS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동양생명은 보험료 입금, 가상계좌 발급, 보험계약대출·상환 업무에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9월 중으로 증권 재발행, 납입내역서·해지환급금 확인서 발행, 고객 창구 위치 안내 등 보이는 ARS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한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시스템'에 이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 서비스'를 개시했다"라며 "앞으로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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