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연내 출시를 앞둔 달빛조각사는 게임 웹소설 '달빛조각사'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에 등장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구현했으며 소설 속 가상현실 게임인 '로열로드'에 접속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직접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달빛조각사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플레이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하고 출시 후 이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대작과 거장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달빛조각사를 집필한 남희성 작가와 송재경 대표가 개발하는 달빛조각사의 게임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영상에는 총 4천563일간의 소설 집필 기간과 1천230일간의 게임 개발 기간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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