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9월부터 재정 컨설턴트(FC)를 대상으로 심리학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 FC들이 고객의 생각과 행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영업에 대한 두려움 등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 커리큘럼과 교재는 심리학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개발했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개발한 '보험심리학 이론'은 인간 본선에 대한 이해와 판매 단계별 심리 지식을 다룬다. 이현우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개발한 '보험 심리학 실전' 과정은 심리 유형 별 거절당하지 않는 대화법으로 구성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정식으로 FC에 위촉되기 전에 보험심리학 이론, 보험심리학 실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희필 오렌지라이프 영업채널본부 부사장은 "젊은 FC들이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에게 더 나은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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