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추석을 맞아 안방에서 '천만영화' VOD를 볼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아 오는 15일까지 추석 특집 VOD 특별관과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특별 VOD관에서는 국내에서 관객 수 1천만을 돌파한 흥행작을 볼 수 있다. 칸 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관객 수 1천600만을 돌파해 역대 2위에 오른 '극한직업',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20여 편이 준비돼 있다.
다른 영화에는 VOD 요금할인 혜택이 있다. 영화 '돈' '스윙키즈' '아쿠아맨' '성난황소' 등 약 50편의 인기 영화을 최대 60% 할인된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 포머' 등 헐리우드 시리즈뿐 아니라 '마녀' '챔피언' '인랑' 등 최신 영화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극장 동시 VOD 소장 쿠폰을 구매하면(1만5천원 상당) 무료로 1매를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VOD 월 정액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CJ ENM의 VOD 월 정액 가입 고객에게 VOD 할인 쿠폰(5천원 상당)을 전원 제공하며, PLAYY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CGV 영화예매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VOD 이용 환경 개선과 콘텐츠 이용 트렌드를 고려한 고객 지향적 콘텐츠 전략으로 스카이라이프 VOD 서비스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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