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가능하며,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 청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이 가능해진다.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지역자치단체가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 하나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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