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5주년 기념 소장판을 한국에서 판매한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주년을 기념하는 숫자인 총 1천515개의 소장판을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전 세계적으로 처음 공개된 소장판은 15년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함께 해온 팬의 소장욕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구성품들을 담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첫 대규모 공격대인 화산심장부(Molten Core) 공격대의 우두머리 라그나로스 스태츄와 최신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순백의 탈것과 아제로스 마우스패드, 오닉시아(Onyxia) 핀, 아트워크 등의 구성품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격전의 아제로스와 최근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30일 게임 시간도 담고 있다.
블리자드는 15주년 소장판의 한국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앞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팝업스토어에서 오전 11시부터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15주년 소장판 800개가 선착순 현장 판매될 예정으로 이중 선착순 200명의 구매자에게는 라그나로스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가 특별 선물로 증정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5주년 소장판은 11만5천원이다. 오프라인 판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을 통해 물량 소진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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