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모바일 게임 '검협, 그리고 전설(이하 검협)'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검협은 오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정통 무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무림의 여섯 문파 제자들이 전설의 검인 '담로검'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검협에는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6개의 직업이 구현됐으며 이용자는 캐릭터의 능력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육성할 수 있다. 의복·얼굴·머리 등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역할과 목적에 따라 스킬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각 직업은 21개의 스킬이 있고 이중 4개를 선택해 2천800여개의 조합을 고려할 수 있다.
이한웅 네시삼십삼분 사업실장은 "검협은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정통 무협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해 대표 무협 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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