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2019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의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2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22일까지 3주간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업무에 대한 재능을 갖추고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업과 게임개발·기술지원·경영지원 부문 10여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같은 부문 20여개 직무에서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에서는 자회사의 공개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입사지원자는 웹젠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나이,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의 일부 직무는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일부 직무 제외),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각각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신입 기준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31일 대상자에 개별 통보되고 이후 각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초부터 판교의 웹젠 본사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경력 및 자회사 채용은 수시로 전형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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