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르노삼성은 7일 판매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e-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베스트는 기존에 PC나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전국 영업지점과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실시간으로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e-베스트 도입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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