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CCS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CCSP에는 한국 코드팜을 비롯해 호주 불렛프루프, 중국 상하이 다오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상하이 옌고알 인포텍, 일본 BCC 기업과 i2ts 기업, 싱가포르 후지쯔 싱가포르 등 약 300개 이상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포함돼 있다.
앞으로 레드햇은 이들과 손잡고 고객 사용자 지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CCSP를 통해 아태지역 솔루션 제공 업체가 고객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확장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제공해 목표와 현실 사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해브굿 레드햇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시니어 디렉터는 "레드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레드햇 CCSP는 최신 오픈소스 기술과 혁신을 활용해 양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보 코드팜 대표는 "교육 시장의 SI 및 교육 역량 사업에서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레드햇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드팜은 레드햇 서비스형플랫폼(PaaS)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교육통합시스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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