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의 디자인을 앞세워 재도약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10일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SM6의 재도약을 위해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새로운 TV 광고도 시작했다. 9일부터 방영하는 신규 광고는 '아름다움은 때론 오해를 만든다. 모든 것을 넘어선 아름다움'이라는 카피를 통해 2016년 출시 이후 13만 대 이상의 판매 대수를 기록한 SM6의 매력을 표현했다.
또한 SM6의 매력으로 꼽히는 디자인에도 초점을 맞췄다. 아름다움으로 인해 세간의 모든 오해와 질투마저 뛰어넘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글로벌 자동차구매 조사업체 NCBS에 따르면 지난해 중형세단 구매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M6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외관 스타일링을 꼽았다. SM6 구매 결정에 있어 디자인을 중요하게 봤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내린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멋을 함께 추구하는 젊은 고객을 위해 별도의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포티 옵션 'S-Look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하기도 했다.
SM6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스마트 바이백 할부 혜택으로 월 20만 원대의 부담 없는 할부금에 SM6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옵션 및 액세서리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TCe 모델에 대해서는 200만 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외적인 스타일링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SM6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고객들이 SM6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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