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중동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첫 구매 지원에 나선다.
LH는 '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중동 개발사업에 동반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은 기술발굴부터 설계적용까지 온라인 사용환경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우수 신기술에 대한 체계적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한 시스템으로 지난 5월 개설됐다.
이번 공모는 향후 LH의 중동지역 개발사업 추진 시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동반진출 플랫폼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절차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파트너몰 내 '중동기술 홍보방'을 통해 자사의 자재나 공법을 온라인으로 등록하게 되면 LH가 내부 기술검토·심의절차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내달 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LH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자사의 자재·공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기술의 공종별 제한사항은 별도로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기술혁신파트너몰'에 접속해 자사의 기술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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