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이 송금'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마이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2주씩 3차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며,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송금수수료도 면제해주고 있다.
먼저 11월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이상 마이송금 이용 시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페이판, 신한은행 '솔',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신한플러스'를 통해 계좌 입금, ATM출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은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이 송금 서비스와 관련된 초성 단어에 힌트나 마이송금 웹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10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송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혜택도 챙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 사상에 입각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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