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아이들이 방송산업을 이해하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지난 29일 어린이 애니매이션 전문채널 대원방송과 함께 부천 한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사랑의 꿈나무 투어'는 스카이라이프와 KT희망나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KT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문 방송시설 견학을 통한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어린이들은 KT스카이라이프 목동 방송센터에서 대형 안테나 등 위성방송 시설을 견학한 후, 상암동 소재 대원방송 제작센터로 자리를 옮겨 성우 더빙 체험에 참여했다.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은 "위성방송은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방송산업 인재로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향후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의 체험 환경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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