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4개 수상작 배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모바일 게임 4종이 수상하며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게임대상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체리벅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퍼니파우)', '쿵야 캐치마인드(넷마블엔투)'가 우수상을, 'BTS월드(테이크원컴퍼니)'로 굿게임상을 각각 수상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PC MMORPG에 버금가는 콘텐츠와 세계관을 구현해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꾸준하게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은 물론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기대감이 높은 게임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넷마블의 장수 PC 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가 맞히는 재미에 위치 기반 기술을 접목했다. 퀴즈모드 및 소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이용자 성향에 맞는 실시간 멀티모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