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의장이 14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현장을 찾았다.
시장 현황 점검 차원에서 올해 지스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장은 넷마블 부스를 비롯한 지스타 부스들을 참관하고, 현장에서 열린 컨퍼런스 등에도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지스타 기업대상(B2B)관에 부스를 냈으며, 이용자대상(B2C)관에는 부스를 내지 않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또 지스타 전날인 지난 13일에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 아크'로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로스트 아크는 개발 기간 7년에 1천억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된 게임으로, 다수의 적을 일거에 해치우는 호쾌한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돼 두달만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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