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0.7% 감소한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만 봤을 땐 56억원 순손실로 전년 동기 순이익 148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롯데카드 매각에 따른 임직원 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한 롯데지주의 롯데카드 매각에 따른 임직원 위로금 지급, 롯데멤버스 해외 법인 주식과 자산처분에 따른 손실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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