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개막 첫날에만 4만여명이 몰렸다. 출시를 앞둔 신작에 대한 기대감 등이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대상 전시부스를 찾은 바이어는 지난해보다 15% 가까이 늘어 흥행을 예고했다.
15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에 따르면 지스타 2019 첫날 방문객은 4만2천4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행사 첫날 대비 2.09% 가량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기업대상(B2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 수는 크게 늘었다. 올해 지스타를 찾은 B2B 유료 바이어수는 2천40명으로 지난해보다 14.67% 증가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지스타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 전년 대비 8.2% 늘어난 3천208부스를 차렸다.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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