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명 영화 '존윅'이 게임 캐릭터로 나왔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라이온즈게이트(NYSE: LGF.A, LGF.B)와 협력하고 모바일 게임 '빛의계승자'에 존윅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미국에서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존윅3: 파라벨룸'은 글로벌 액션 스릴러 프랜차이즈로 은퇴한 킬러 존윅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다. 게임빌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인 존윅과 소피아를 5성 캐릭터로 선보였다.
존윅은 게임 내에서 모든 속성이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짧은 거리에서 산탄총을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 '샷건' 스킬과 기관총으로 적을 쉴 새 없이 공격하는 '히트맨' 스킬을 구사한다. 연계기 '모잠비크 드릴'은 몸통과 머리를 빠르게 공격하고 산탄총으로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스킬이다.
소피아는 게임 내에서 속성에 따라 지원형, 회복형으로 활약한다. 충직한 개를 불러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물어' 스킬과 가까운 거리에서 적에게 기관총을 난사하는 '난사' 스킬을 구사한다. 분신과 같은 두 마리의 개가 적의 약점을 찾고, 소피아가 마무리 공격을 하는 '레르나, 오트러스! 아크라브'를 연계기 스킬로 갖추고 있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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