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더 레드'를 새롭게 단장한 '더 레드 에디션4'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엠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 100만원 이상이면 1.5% 적립률이 적용된다.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월 이용금액의 2%가 엠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카드로 현대·기아차에서 신차를 구매하면 2% 엠퍼인트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엠포인트씩 쌓인다. 또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G마켓과 CJ몰, 신세계몰 등 제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엠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있다.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담겼다. 더 레드 에디션4 회원들은 ▲여행(프리비아 여행) ▲쇼핑(롯데면세점) ▲고메(특급호텔F&B) ▲뷰티(록시땅) ▲커피전문점(폴바셋) 영역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바우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800여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어티 패스'가 주어지고, 인천국제공항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등에선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수 소재 플레이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소재 금속인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진 플레이트를 신청해 사용 가능하다. 본인 회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10만 원의 발급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현대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신규 고객으로 더 레드 에디션4 국내외겸용 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간 200만 원 이상 사용한 회원은 특수 소재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10만원이 면제되고, 10만엠포인트를 특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바우처의 사용처를 다각화하고, 엠포인트의 실질 적립률을 높여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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