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20주년 기념 '초호화 캐스팅'을 콘셉트로 한 연말 결산 세일에 돌입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올영세일'에서 20주년을 기념한 기획 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또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실속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달 26일, 올 한 해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분석해 최종 23개 부문의 92개 히트 상품을 엄선해 소개한 바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 기초화장품 중에서 에센스가 스킨과 로션을 넘어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에센스 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트렌드를 이번 세일에 반영해 '마녀공장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스킨 앰플 세럼' 등 다양한 에센스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매일 다른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가 할인해 선보이며, 한정 수량의 '선착순 특가'도 보완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함께 무료 증정 상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선착순 특가'는 첫 날인 12월 2일과 세일 기간 중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상품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인 1개만 소진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전국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추어 판매가 시작되며,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2019 올리브영 어워즈'를 연계한 기획상품으로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히트상품들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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