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새학기 학용품이 전달됐다.
5일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과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위한 새학기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기업들의 정기후원을 통해 소외아동들에게 새학기 교복과 책가방을 지원한다. 후원신청은 내년 2월 말까지 받는다.
양측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 약 30여명에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딜라이브 모델이자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보아가 아이들과 함께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열매모양의 꿈 카드를 각자 작성해 나무를 채워나갔다. 아이들에게 '심장이 뛰는 하트베어' 선물도 전달됐다.
딜라이브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교육·어학, 키즈·애니 무료 콘텐츠 8천200여 편이 탑재된 OTT박스 '딜라이브플러스 UHD'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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