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MG손해보험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MG손보 본점 조이봉사단은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150가구에 월동용품 및 식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날 조이봉사단은 장애인들의 운동량 증대를 위해 복지관 내에 나눔장터를 열고 수혜자들이 직접 이동하며 원하는 물품을 고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겨울용 이불, 내복 등 월동용품과 각종 간편식, 생활세제 등 총 2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물품들을 마련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나눔 물품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19년 조이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MG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주축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6개 조이봉사단이 수도권, 충청∙전라, 경남∙경북 등 각 지역별 아동보육원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월동용품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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