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리온, 장국영 초콜릿 '투유' 리뉴얼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유초콜릿·투유 미니·투유 카페라떼로 라인업 확장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오리온은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투유 초콜릿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투유 브랜드를 대표했던 '판' 초콜릿을 '투유 우유초콜릿'으로 5년만에 재출시하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쉘 타입의 초콜릿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기존 투유 미니 초콜릿도 기존 대비 카카오 함량을 높였다. 더불어 전 제품에 프랑스 목초 우유를 사용해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오리온이 '투유' 초콜릿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투유' 초콜릿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오리온]

'투유 카페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유 초콜릿과 진하고 쌉쌀한 예가체프 커피시럽이 조화를 이룬 쉘 타입의 센터필링 초콜릿이다. 미니 바 형태로 만들어 깔끔하고 색다른 맛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즐기기에도, 또 친구나 동료에게 전하는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좋다.

또 '투유 미니'는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쉽도록 미니사이즈로 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카카오함량을 높이고 프랑스 목초 우유를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유초콜릿',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단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 등 2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투유 초콜릿을 기억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색다른 맛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해드리고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투유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출시된 투유는 진한 초콜릿 맛과 '사랑을 전할 땐 투유'라는 감성마케팅으로 8~9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홍콩 배우 고(故) 장국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화제를 모으며 국내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잡았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리온, 장국영 초콜릿 '투유' 리뉴얼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