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가 지난해 선보인 '디즈니팝'의 성과를 자축하며 올해 더 큰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2일 신년 인사에서 "지난해 디즈니 팝의 국내 출시에 이어 해외에서의 큰 성과로 선데이토즈의 구성원 모두가 즐거움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의 큰 수고와 노력에 감사 드리며 올해는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더 큰 도약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와 함께 구성원 모두가 건강과 행복, 대박을 만들길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즈니팝은 지난해 4월 선데이토즈가 '월트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이 퍼즐 게임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애니팡' 시리즈로 축적한 퍼즐 게임 노하우에 유명 IP가 접목된 결과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상반기 간판 게임 시리즈인 '애니팡4'를 론칭할 예정이다. 애니팡4는 스테이지 기반 퍼즐과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대결을 벌이는 배틀로얄 모드가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회사 측은 이날 사무실 각 층 앞에서 임원이 새해 떡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건네며 덕담을 전하는 소소한 행사로 신년 시무식을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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