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百, 설 선물 특별배송 나서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4일까지 설 선물세트 특별 배송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먼저 설 선물세트를 신선하고, 신속하게 배송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성남, 인천 중구, 서울시 구로구 등에 위치한 기존 5개 배송센터 외에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광주시 등 2곳의 신선식품 선물세트 전용 센터를 추가로 운영해 총 7곳의 센터에서 선물세트를 배송한다. 이를 통해 배송 받는 고객에게서 가장 가까운 신선센터를 통해 배송을 할 수 있게 돼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산지에서 상품을 직접 제작해 배송을 보내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존에는 산지에서 재료를 받아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제작했지만, 산지에서 설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상품의 품질을 균등화시켰다. 또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선물세트 배송 알림, 명함 동봉 서비스도 진행한다.
◆GS25·랄라블라,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GS25와 랄라블라가 다음달 29일까지 45일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
GS25는 오는 31일까지 음료수, 과자, 가공우유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덤 증정 등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김치, 김, 간편식품 및 디저트도 행사상품으로 선정해 많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또 2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900여종의 새로운 행사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랄라블라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16개점에서 여권 제시 후 구매시 10만원 이상 10%, 30만원 이상 15% 할인혜택을 오는 24~31일까지 제공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의 쿠폰을 매장에서 제시후 결제시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전국 140개의 랄라블라 전점에서 알리페이로 50위안 이상 결제시 5위안을 즉시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미니스톱, '닭껍질 튀김' 정식 출시
미니스톱이 지난해 10월 한정 출시돼 완판을 기록한 '닭껍질 튀김'을 정식으로 출시한다.
닭껍질 튀김은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없는 특수 부위인 만큼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에는 한정된 물량으로 판매됐다. 미니스톱은 한정판매 기간동안의 성원과 고객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 수급 안정화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대상,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3기 모집
대상 청정원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은 대상 청정원이 그동안 대상의 봉사 주체로 운영해온 임직원봉사단, 주부봉사단 외에 2018년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봉사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대학가의 영세 밥집 지원프로젝트 '청춘의 밥'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표회를 거쳐 채택된 활동은 실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단복, 수료증과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종가집 제품으로 꾸려진 푸드박스를 지급한다. VMS 봉사활동 인증도 가능하며, 직원멘토링 기회와 함께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기간 내 조별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조를 선발하고 총 400만 원을 포상한다.
서울이나 경기 인근의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상사회공헌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단 다음달 13일~14일까지 이뤄지는 입단식과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현대그린푸드, 연화식 설 선물세트 판매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24일까지 연화식(軟化食) 기술을 접목한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설 선물세트' 6종을 판매한다.
'그리팅 소프트'는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국내 최초의 '연화식)' 전문 브랜드다.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일반 조리 과정을 거친 동일한 제품보다 평균 5분의 1, 최대 10분의 1로 낮추는 연화 공정을 거쳐, 음식의 경도가 잘 익은 바나나와 두부 수준이다.
주요 제품은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 연화식 LA갈비 세트, 연화식 혼합 세트 매' 등이 대표적이다. 각 선물 세트는 400~700g 단위로 개별 포장된 가정간편식(HMR)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설 고메 박스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특급 호텔 셰프가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한 설 고메 박스를 선보인다. 이번 설 고메 박스는 설날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설 한정 프로모션이다.
설 고메 박스는 콜드·핫, 디저트 메뉴 중에 원하는 메뉴 총 5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설 한정 케이터링 박스이다. 선택할 수 있는 콜드 메뉴에는 삼색 나물, 매콤한 해파리냉채, 궁중 잡채 및 고추장 더덕구이가 준비되며, 핫 메뉴에는 소갈비찜, 조기 구이, 굴 소스에 볶은 해산물 요리, 3종 프리미엄 전을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계절과일, 곶감 말이를 곁들인 호두 타르트 중 원하는 메뉴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설 고메 박스는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기간 내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까지, 수령은 18일부터 27일까지 호텔 20층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에서 가능하다. 또 기본 5가지 메뉴로 제공된다.
◆하이트진로 '스페셜 에디션', 2019 잇-어워드 수상
하이트진로가 미국 수출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이 '2019 잇-어워드' 주류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그리운 한국, 미스 코리아(Miss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교민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 자부심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돼 지난달까지 판매됐다. 특히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그 곳'을 주제로 명소·음식·문화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66가지 특색 있는 일러스트 디자인의 라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라벨 디자인을 통해 교민들이 그리워하는 음식, 가고 싶은 명소, 기억하는 문화재 등을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새로운 타겟과 시장을 겨냥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인 '디자인정글 이사장상'도 동시 수상했다.
◆SPC,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SPC그룹이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결식아동에게 해피포인트 4천만 포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은 지난 15일 파리바게뜨 강남중앙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인천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 인천지역의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천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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