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는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를 22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필터 관리 시점을 알아서 알려주고 자가 관리에 특화된 디자인을 접목해 초간편 필터 세척과 교체가 가능하다.
최근 공기청정기를 자체 관리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를 위해 필터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코웨이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0'에서도 해당 제품을 전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자가 관리 시 필터 세척 및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제품은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림을 준다.
디자인적으로도 자가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했다. 프리필터는 2~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열지 않고도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했다. 3단계 필터가 한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았다. 이에 자가관리가 편하고 교체 시 먼지 날림도 적다.
신제품은 가로 34cm, 세로 16.5cm, 높이 47cm로 기존 동일 청정면적(30제곱미터대)의 동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크기를 줄였다. 또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하이마트·이마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필터 구매는 코웨이 필터샵에서 할 수 있다.
오승복 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담당자는 "사용자가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특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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