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오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과 만나 케이블TV 산업계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성진 협회장은 ▲PP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문제 ▲방송법상 의무운용 채널 등 케이블TV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기영 장관은 "케이블TV업계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공지능(AI), 5G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료방송 시장의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산업계도 사업자간 상생협력과 공정한 방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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