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 EPN사업부가 올해 중소기업(SMB)과 글로벌 등 시장을 겨냥해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안랩은 지난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엔드포인트 공인 파트너사 대상 '안랩 파트너 데이 2020'을 열고 이 같은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새로 EPN사업부 총괄을 맡은 김학선 전무는 "올해 EPN사업부는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SMB, 글로벌 등 신규 시장 발굴 위주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인증 인프라, 웹 발주 시스템 도입 등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파일리스 공격 등 새로운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 커버리지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 중심 사업 강화를 위한 채널 전략, 시장 발굴 방안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아울러 파트너 기술 교육 프로그램, 기술지원 프로세스 소개 등 파트너 기술 지원 방안도 공유됐다.
강석균 안랩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에게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서 안랩의 첫 번째 고객이자 동반자인 파트너들의 사업적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공고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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