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현대아울렛 송도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도점에 방문한 확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귀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19번 환자다.
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직후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며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코로나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 재개 시기는 보건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