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레콤이 자회사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PO 대상은 외부펀딩을 받은 11번가, ADT캡스, 원스토어, 웨이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PO 준비과정에서 각 성장사업의 밸류에 대해 국내 캐피탈마켓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으며, IPO 성과가 향후 직접적인 회사가치 제고뿐 아니라 주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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