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천669억9천200만원, 영업이익 184억6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4.5%,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안랩 매출액은 1천598억1천500만원, 영업이익은 177억100만원 이었다.
다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91억4천200만원으로 전년 228억4천600만원 대비 16.2% 감소했다. 금융상품 평가이익이 감소한 이유다.
안랩 관계자는 "보안 소프트웨어(SW)와 네트워크 보안제품, 보안 서비스 등 주요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상승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에 투자한 펀드를 처분함에 따라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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