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아시아 트렌디 드라마 전문채널을 단독으로 서비스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최진환)는 B tv를 통해 아시아 트렌디 드라마 전문 채널 '에이플드라마(A+Drama)'를 단독 서비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A+Drama'는 '트렌드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49 젊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아시아권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드라마를 중점 편성하는 채널이다. 웹 드라마, 웹 예능과 같이 창의성과 작품성이 확보된 콘텐츠를 가미했다.
B tv 단독 론칭을 기념해 블로그를 통해 '채널 번호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3월 1일까지 댓글로 정답을 남긴 고객 중 123명을 추첨하여 에어팟 프로(1명), 치킨(11명), 커피(111명)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B tv가 'A+Drama' 채널 제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지닌 국내 시청자뿐만 아니라, 200만 명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A+Drama와 같은 장르별로 특화된 채널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B tv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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