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참가자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 본인 핸드폰 번호로 받은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천여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 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해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 수명이 짧은 PC 웹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인기를 누렸다.
웹젠은 클라이언트 게임 못지않은 3D 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확대했고 이용자 환경(UI)을 개선해 쉽고 빠른 접속이라는 장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자동사냥 기능의 인공지능(AI) 수준도 향상시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했다.
웹젠은 2020년 1분기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체험 기간을 거쳐 뮤 이그니션2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