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리테일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공단),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플랫폼 구축 작업에 착수한다.
GS리테일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구로 씨카페에서 공단 서울지역본부, 경영자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장준수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 상무와 류영현 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이계우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은 이번 MOU를 통해 구로 지밸리몰(G-Valley Mall)에서 ▲공간 및 편의시설에 대한 지원 ▲입점 업체 이용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다. 또 공단과 경영자협의회는 지밸리몰과 연계된 지역사회 특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나눔바자회, 각종 행사를 기획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 외에도 GS리테일과 공단, 경영자협의회는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나눔플랫폼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공동 협력키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MOU 체결로 지밸리몰이 나눔과 봉사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입점 업체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업체와 공단, 경영자들이 손잡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 나눔과 상생문화를 지원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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