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대구·경북 등에서 1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엘롯데'를 통해 마스크 3만 장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20일 오후 3시부터 엘롯데 모바일 앱 내 커머스 채널인 '엘롯데온 라이브'에서 KF94마스크 3만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제품은 '엔제이팜 퓨어케어 방역마스크 kf94'다. 10장이 1세트로 구성됐고, 구매시 배송비가 무료다. 또 고객 1명당 5세트 구매로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엘롯데온 라이브'는 오후 3시부터 30분간 오민화 전문쇼호스트와 함께 마스크 관련 상식과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엘롯데온 라이브'는 엘롯데 모바일앱과 엘롯데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elLotte ON 라이브쇼핑' 아이콘을 선택하면 시청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라이브 쇼핑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만큼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롯데온 라이브'는 홈쇼핑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 진행자가 백화점 매장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커머스 채널이다. 평일 오후 12시와 3시에 각 30분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또 유튜브처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시청자들은 마치 매장 직원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제품을 살펴보고 채팅창에 질문할 수 있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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