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홈스쿨링 특별관을 B tv에 긴급 편성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자 집에서도 아이들이 TV를 통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특별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별관을 통해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52개 타이틀로 구성한 약 천여 편의 VOD를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홈 배너 및 ZEM 키즈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유치원,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B tv의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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