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이 전원 마스크를 끼고 참석했다.
27일 한은 금통위는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천500명 이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이날 금통위는 전염 방지를 위해 통상적으로 있던 회의 전 포토타임을 취소했다.
금통위원 등 참석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쓰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금통위 회의 후의 열리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도 한은 브리핑실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됐다.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고, 간담회는 한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엣어 2.1%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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