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1020세대 KT 고객이 연이율 7%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금상품이 출시됐다.
28일 KT(대표 황창규)는 우리은행과 손잡고 다음달 2일부터 KT를 이용하는 만 29세이하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우리 KT Y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KT Y적금은 연 2% 기본금리에 우리은행과의 마케팅 동의 시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거나 오픈뱅킹 계좌를 추가하면 연 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저축기간은 6개월이며, 적금 만기 시점까지 KT를 이용하는 고객은 연 2%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월 납입금은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적금상품의 가입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후 4주간 매주 5천명씩 총 2만명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마이 케이티 앱이나 KT의 공식 온라인채널에 접속해 이벤트배너를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Y세대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KT Y적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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