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타임스퀘어는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통보받고 바로 방문객 및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을 즉각 귀가 조치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이어 바로 방역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2시간 가량 타임스퀘어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타임스퀘어는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임시 휴점하고, 방역을 시행한 후 오는 4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을 방금 통보 받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