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보건용마스크 물량이 늘어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3일 오전 11시부터 읍·면 지역 1천317개 우체국과 대구·청도지역 89개 우체국에서 보건용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우체국이 판매하는 마스크 물량은 지난달 28일 55만매, 2일 65만매보다 늘어났다. 이번에도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역 우체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도심지역은 약국이나 하나로마트에서 보건용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판매물량은 최대 5매이며, 가격은 1매당 1천원이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건용마스크 수량은 전일 오후 6시 이후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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