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 가을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신형 아이폰(이하 아이폰12) 프리미엄 모델에 3년만에 바뀐 디자인과 고성능 카메라를 채용할 예정이다.
최고급 사양 아이폰12 프로는 6천400만화소급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사용자는 고성능 카메라 센서의 탑재로 더욱 섬세하고 뛰어난 화질의 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다.
아이폰11 프로가 1천200만화소 센서를 장착한데 반해 아이폰12 프로는 이보다 화질이 우수한 트리플 카메라를 내장하고 울트라 와이드 시야각을 지원한다.
특히 아이폰12 프로는 6천400만화소 카메라와 함께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아이폰은 2.2cm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하며 사진촬영시 카메라줌 기능을 개선한 디지털 크롭 방식과 소프트웨어적으로 영상화질을 향상시킨 스마트 HDR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12 프로에 한층 커진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프로 맥스 배터리는 4천400mAh로 용량이 아이폰11 프로 맥스보다 400mAh 더 크다.
아이폰 상단 부분의 노치는 기술적 문제로 아이폰12까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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