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는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화이트·블랙·블루 색상에 이어 다섯 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중 레드 색상은 KT 전용이다. 핑크 색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7만9천300원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는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25만대 이상 판매됐다.
'갤럭시 버즈+'에서는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 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지니, 플로와 연동 가능하다. 향후 멜론도 추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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