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카드사, 매주 화요일 폭풍할인 선보인다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 G마켓이 국내 주요 카드사와 손잡고 매주 화요일 대폭 할인을 선보이는 데이 마케팅에 돌입한다.

G마켓은 매주 화요일, 카드사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화요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은 향후 매주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카드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타 프로모션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G마켓이 첫번째로 선보이는 혜택 카테고리는 패션잡화로, 여성·남성의류, 스포츠패션, 유아동의류, 신발·가방, 쥬얼리·시계 등이 할인 대상이다.

해당 상품군을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씨티카드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천 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단계에서 해당 신용카드 즉시할인을 선택하면 적용되며, 할인은 ID당 1일 한도 7천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드사 즉시할인은 패션잡화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 G마켓의 다른 프로모션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된다. 일례로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패션 스타일 위크' 프로모션의 최대 10만원 할인쿠폰과 카드사 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화요카드'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의 다양성을 늘리기 위해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실용적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