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국내 1천만 '펫 팸족' 전용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유·무선 상품과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제휴 혜택을 월 8만원대 요금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펫 플러스'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우선 '펫 플러스' 요금제는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는 CCTV 맘카와, 운동을 도와주는 펫 피트니스, 수면등으로 구성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기에 U+모바일과 기가 인터넷까지 결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5천원 바우처를 매달 제공받을 수 있고 LG전자 펫 공기청정기 렌탈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펫 공기청정기 렌탈 3년 사용시, 최대 5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필터 무상교체와 클리닝 서비스 등 월 2만원 상당 케어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펫 전문매장에서는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펫케어 체험존과 반려견 카페인 카페 미밍코, 각 종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한 미밍코의 의류·반려견 용품, 펫 가전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무료 이벤트로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반려동물 인식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견 정기 교육도 추첨을 통해서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미밍코 카페 음료 50% 할인, 미밍코 제품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상무)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혜택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러한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합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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