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대표 정욱)은 개발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PC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5차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는 2차원 그래픽으로 개발된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한 신작이다.
15인이 '루미아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이용자는 고유 스킬을 가진 8명의 캐릭터 중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에 적합한 재료를 수집해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캐릭터를 성장 시켜 타 게이머와 경쟁해야 한다.
이번 테스트는 2분기 중 스팀 얼리억세스를 시작하기 전 게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28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등 2주에 걸쳐 2회 진행된다.
회사 측은 '기타' 악기를 사용해 적을 상대하는 신규 캐릭터 '하트'를 추가했다. 게이머는 이번 테스트 동안 총 8개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캐릭터 '재키'를 활용한 단계별 튜토리얼도 추가됐다.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내 규칙과 캐릭터 밸런스 등이 수정됐으며 게임 시작 후 첫 금지 구역 지정 방식과 게임 내 보조 공격 수단 중 하나인 '트랩' 설치 방식도 변경됐다. 루미아 섬 내 지역별 특색도 강화됐다.
현재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키'를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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